티모시 샬라메 ‘웡카’ 20일 연속 1위[MK박스오피스]

‘웡카’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20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웡카’(감독 폴 킹)는 전날 5만 92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3만 309명을 기록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뮤지컬 영화다.

2위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차지했다. 같은 날 4만 257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75만 3105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절,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는 2만 4명으로 누적 관객 수 28만 9648명이다.

뒤를 이어 라미란 주연의 ‘시민 덕희’(감독 박영주)와 김영옥 나문희 주연의 ‘소풍’(감독 김용균)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22일 개봉을 앞둔 오컬트 영화 ‘파묘’(40.8%)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2위와 3위는 한국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28일개봉을 앞둔 ‘듄:파트2’(29.1%)와 250만을 돌파한 ‘웡카’(7.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