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이마트서 교촌치킨 소스 만나보세요"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1 소스는 교촌이 내세운 미래성장 키워드 G(글로벌), S(소스), E(에코), P(플랫폼)를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간장, 레드, 허니 등 회사의 소스 노하우를 녹여낸 제품이다.

K1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양한 풍미를 가미한 제품이며, 함께 출시하는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은 가정에서도 볶음밥, 치킨, 피자, 햄버거 등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액상 형태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총 6종의 소스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미주·신사업부문 혁신리더는 "미국 아마존에 이어 이마트를 통해 K1 소스를 국내 시장에도 단독 출시함으로써 교촌이 치킨 프랜차이즈기업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전환을 국내·외 시장에 선포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촌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를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