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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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6번째 운영 예정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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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6번째 운영 예정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4년 운영 기관 선정을 위해 12월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시설 사전점검·2차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최종 9개 기관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선정된 기관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무상 급·간식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올해 늘봄학교가 확대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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