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출발… 10년 국채선물, 20틱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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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48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21틱 내린 112.27을 기록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40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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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30년 국채선물, 매수·매도 호가 20틱차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377계약, 개인 129계약, 투신 14계약, 은행 6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960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02계약, 개인 99계약, 투신 12계약, 은행 151계약, 연기금 5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714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407%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1.4bp 오른 3.454%를, 10년물은 2.2bp 오른 3.489%를, 20년물은 2.6bp 오른 3.456%를 기록 중이다. 30년물 금리는 2.8bp 오른 3.388%를 보인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34%를, 레포금리는 3.64%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전일 대비 지준이 개선되나 여전히 적수 부족은행 중심의 적극적인 차입이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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