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량 가로채 도주한 일당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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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 중 현금 10억 원가량을 가로채 도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20~30대 남성 6명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로부터 현금 9억 6천만 원가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일당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자금 출처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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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 중 현금 10억 원가량을 가로채 도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20~30대 남성 6명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피해자로부터 현금 9억 6천만 원가량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이들을 피해자에게 "현금을 주면 비트코인을 싸게 바꿔주겠다"고 한 뒤 차량 내에서 현금을 건네받아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밀치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인천 일대에서 차례로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일당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자금 출처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7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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