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설 인사 안 왔다…결혼 약속한 사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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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39)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48)와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준호가 이번에 설 인사를 갔냐"고 묻는 방송인 김국진에게 "아직은"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지민은 "아니, 선 긋는 게 아니라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닌데"라며 재차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김지민과 애 중인 김준호는 '돌싱'(돌아온 싱글)으로, 전 부인과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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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39)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48)와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지민은 “준호가 이번에 설 인사를 갔냐”고 묻는 방송인 김국진에게 “아직은”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지민은 “에이~ 아직은 굳이 (안 가도 된다)”면서 “나중에 진짜로 가야 하는 날이 올 테니까”라고 밝혔다. 나아가 “아직은 오버 아닌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 최성국이 “설 선물은 했냐”고 묻자 여기에는 “당연히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지민은 “저희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배우 황보라는 “왜 자꾸 선을 그어!”라고 꼬집었다.
김지민은 “아니, 선 긋는 게 아니라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닌데”라며 재차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최성국이 “본인 입으로 사회적 유부녀라 하지 않았냐”고 상기시키자 김지민은 “입이 있는데 얘기도 못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민과 애 중인 김준호는 ‘돌싱’(돌아온 싱글)으로, 전 부인과 사이에 자녀는 없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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