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지난달 '모바일 선물하기' 거래액 두 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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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29CM가 선보인 '모바일 선물하기'의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새해 첫날과 설을 비롯해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지난달에는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재구매 이용자의 비중도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강아지 티슈 케이스와 이불 등 개성 있는 패브릭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고그린 오브젝트'는 전년 대비 8배에 달하는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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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무신사는 29CM가 선보인 '모바일 선물하기'의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선물하기의 꾸준한 성장에는 선물을 받는 이와의 관계와 선물을 전하는 상황, 가격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무신사의 분석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니멀한 ▲세련된 ▲귀여운 등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기 제품으로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온 홈 카테고리의 소품을 비롯해 모자, 가방 등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여성 패션 잡화 제품 등이 있었다.
특히 새해 첫날과 설을 비롯해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지난달에는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재구매 이용자의 비중도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거래액 증가 폭이 큰 제품으로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로파 서울'의 와인잔과 소주잔 선물 세트를 비롯해 '렉슨'의 조명 등 홈 카테고리 아이템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특히 강아지 티슈 케이스와 이불 등 개성 있는 패브릭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고그린 오브젝트'는 전년 대비 8배에 달하는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라운지웨어 브랜드 '조스라운지'와 '오끼뜨'의 거래액 또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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