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산면 비닐제조 공장서 화재... 소방대원 부상

이종현 기자 2024. 2.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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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전경. 포천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3시께 포천 가산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불타고 인근에 있던 건물 2개 동도 일부 피해를 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길을 잡던 50대 119대원 1명도 현장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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