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약세…2670선 공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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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약세로 20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36%) 내린 2670.67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400원(0.54%) 내린 7만3400원을 가리키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도 0.26%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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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주 약세 속 한전, 2%대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만에 약세로 20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36%) 내린 2670.6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피가 2680.26에서 마감하며 1년 9개월만에 처음으로 2680선을 되찾았지만(종가) 최근 주가가 급등한 만큼,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323억원을 팔고 있다. 3거래일만의 매도다. 기관 역시 금융투자에서 매물이 나오며 11억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개인만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303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6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490억원 매도 우위로 총 526억원의 물량이 출회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미국은 2월 세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대형주가 0.50% 내리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0.08%, 0.03%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보험과 운수장비, 철강금속, 유통, 운수창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하락세다. 반면 전기가스와 종이목재, 의료정밀, 음식료, 서비스업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전 거래일보다 400원(0.54%) 내린 7만3400원을 가리키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도 0.26% 약세다.
전날 공기업의 경영평가에 주주환원 노력이 들어간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탔던 한국전력(015760)은 이날도 2.59% 오른 2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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