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스페셜 앨범·다큐 선보인다…'홉 온 더 스트리트', 프로모션 스케줄

[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규 프로젝트를 예고한 가운데, 주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20일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젝트의 주요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이미지에는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1'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일정이 담겼다.

제이홉은 오는 22일 프리뷰 컷을 공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앨범 프리뷰(2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27일), 오피셜 모션 픽처의 티저(3월 28일) 등을 오픈한다.

이어 제이홉은 3월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앨범 다음날인 30일, 의문의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티저 트레일러, 메인 포스터, 메인 트레일러 등이 베일을 벗는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1'은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음반이다. 총 6개 트랙을 수록했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제이홉의 역량을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는 제이홉은 이번 프로젝트 기획 당시 신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생각해냈다. 음악과 영상을 동시 제작하는 것.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입대 전 오사카, 파리, 뉴욕, 서울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다큐멘터리는 다음 달 28일 0시 첫 방송된다. 프라임 비디오로 전 세계 240개국 시청이 가능하다. 국내 팬들은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