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 중증장애인 5가정에 이사지원금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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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장애인당사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출발을 응원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새출발을 응원해!는 2023년 양천구 관내에서 이사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와사회는 참여자 모집 절차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5가정을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해 총 20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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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장애인당사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출발을 응원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새출발을 응원해!」는 2023년 양천구 관내에서 이사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와사회는 참여자 모집 절차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5가정을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해 총 200만원의 이사지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커서 지원이 꼭 필요해요", "가족의 건강악화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커요", "필요한 물품 구입 비용이 부족해요" 등의 이유를 들어 이사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와사회는 이러한 장애인당사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전자제품(냉방기기, 비데), 침구류 세트, 블라인드를 지원했으며, 이사지원금을 받은 참여자들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집에서 잘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의 인터뷰 내용은 장애와사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유 장애와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인 지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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