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잇장처럼 구깃' 아들이 몰던 차량 전신주 충돌…모자 숨져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4. 2.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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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모자가 숨졌다.

20일 0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에 있던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완파되고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의 어머니 B씨(55)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밤이 늦은 시각 좁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전신주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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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소라면의 한 마을길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모자가 숨졌다.

20일 0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에 있던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완파되고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의 어머니 B씨(55)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밤이 늦은 시각 좁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전신주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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