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다-아이쿱,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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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다가 지난 15일 아이쿱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술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 과제에 대한 △감염병 환자의 맞춤형 분석 및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 △안면 인식 기반 감염병 환자 본인 인증 시스템 개발 및 적용 △임상 및 검사 결과 분석 기반 감염병 환자 리스크 판단 AI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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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다가 지난 15일 아이쿱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통해 다양한 의료기술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 과제에 대한 △감염병 환자의 맞춤형 분석 및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 △안면 인식 기반 감염병 환자 본인 인증 시스템 개발 및 적용 △임상 및 검사 결과 분석 기반 감염병 환자 리스크 판단 AI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감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단 및 안면인식을 통한 본인인증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응에 있어 빠른 대응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외 AI, 보안, 기술 개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스마트 의료기기 수집 및 저장 플랫폼인 '랩커넥트(Labconnect)' 시스템과 병·의원 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증 모니터링 시스템인 '올튼(All-Teun)'을 개발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개인정보와 의료 기록이 안전하게 보호되면서도 의료 연구 및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보안과 의료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찾아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적으로 의료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기술 개발과 산업간 융합이 이루어져 국가적인 의료 인프라의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협력은 지속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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