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화재…4시간 만에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 오후 9시 35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재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3층짜리 건물 7개 동으로 연면적 5800여㎡ 규모다.
경기소방은 오후 9시 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0시 13분 불이 다른 공장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려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포원단 생산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3층짜리 건물 7개 동으로 연면적 5800여㎡ 규모다.
경기소방은 오후 9시 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0시 13분 불이 다른 공장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려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20일 오전 0시 34분 연소 확대를 저지한 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오전 2시 9분에는 큰 불길을 잡고 오전 2시 33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발포원단 생산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된 소방관 176명, 장비 70대 등이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1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완전히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만명이 본 "이강인, PSG서 방출"… 가짜뉴스 판치는 유튜브 - 머니S
- AI 시장 성장에 LG이노텍·삼성전기 웃는 이유 - 머니S
- 메리츠화재, 연봉 '최대 60%' 성과급… 지난해보다 더 준다 - 머니S
- "첫날 상한가" 스팩 상장 인기… 사피엔반도체 이어 피아이이 온다 - 머니S
- "우유·분유로는 한계" 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추가 - 머니S
- 큐렉소, 미국서 "의료로봇 해외 시장 확장" - 머니S
- 똑똑해야 팔린다… IT·가전 제품에 스며든 'AI 두뇌' - 머니S
- 건설자재, 3년 만에 35% 폭등… "수급 비상" - 머니S
- 코스맥스 이어 한국콜마도… 화장품 업계 성과급 잔치 - 머니S
- 성기 확대하려다 잘린 남성… 法 "집도의 2400만원 배상하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