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듄2' 극장가 점령ing

[서울경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와 '웡카'를 통해 국내 극장가 흥행 질주의 주역에 오를 예정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 2'와 '웡카'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하는 역할을 각자 맡아 화제를 모았다. '웡카'는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영화다. 달콤 백화점에 입성한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해 첫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의 후속편 '듄: 파트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작품 속에서 복수를 위해 각성하는 폴로 등장헤 활약한다. 전편 '듄'은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4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두며 흥행성을 입증,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웡카'는 극장 상영 중,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