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재혼하나, “백만장자 이혼녀 아이들도 만났다”[해외이슈](종합)
곽명동 기자 2024. 2. 20. 08:4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의 백만장자 이혼녀 엘시나 카이로바(36)의 두 자녀를 만났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톰 크루즈와 러시아 사교계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와의 사이가 점점 더 진지해지고 있다”면서 “그는 카이로바의 두 자녀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카이로바는 2022년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와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다이아몬드 딜러인 체츠코프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혼 비용으로 1억 8,800만 달러(약 2500억원)를 지출했으며, 11년의 결혼 기간 동안 옷에 1,200만 달러(약 159억원), 핸드백에 250만 달러(약 33억원)를 썼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지난 12일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한 내부자는 이 매체에 "엘시나와 톰이 연인 사이라는 것은 엘시나의 주변에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현재 런던에 머무르고 있으며, 매주 티파티를 열어 카이로바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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