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클럽 방문 사생활 논란 사과 "깊이 반성 중"[공식]

▲ 템페스트 화랑.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템페스트 화랑이 클럽 방문 등 사생활 논란에 사과했다.

2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 드린다"며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꼐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화랑은 영상통화 팬사인회 도중 한 팬이 자신을 클럽에서 목격했다는 말에 대해 사실이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면서도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다"고 클럽에 방문한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드린다"고 했다.

템페스트는 내달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화랑은 MBC M'쇼! 챔피언' 고정 MC로 발탁돼 21일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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