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공의 집단행동 땐 공공의료기관·수련병원 점검 계획

권용휘 기자 2024. 2. 20.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공공의료기관 4곳과 수련병원 18곳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 등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7, 19일 시청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했다.

부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에 기반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공공의료기관 4곳과 수련병원 18곳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 등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17, 19일 시청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했다.이번 회의에는 대학병원장과 부산의료원장, 종합병원장,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응급, 중환자, 수술, 투석 등 필수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병원별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에 기반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전경 / 전민철 기자 jmc@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