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우수 등급' 획득

2년 연속 최고 등급 받아…테이터기반행정 내재화 성과 인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경 (TIPA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문화 등 네 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TIPA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데이터기반행정 내재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테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마련과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해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교육 추진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신 원장은 “단순통계 수준의 데이터 활용을 넘어 유의미한 가치를 발굴하는 데이터 문해력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기관의 업무효율과 질적 성과를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