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강인 생일 챙겨…“생일 축하해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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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26·파리 생제르맹)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의 생일을 축하했다.
음바페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뻐하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프랑스는 물론 PSG의 슈퍼스타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이강인과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이강인이 11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리그1 데뷔골을 터뜨리자 음바페가 SNS로 축하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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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뻐하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생이다.
프랑스는 물론 PSG의 슈퍼스타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이강인과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이강인의 침투 패스와 크로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건 PSG의 골 공식이다.
음바페는 이강인과 유독 ‘브로맨스’를 과시한다. 지난 10라운드 브레스트전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득점을 기록하자, 음바페는 득점 후 이강인을 가리키며 달려갔고 가장 먼저 안겼다. 또한 이강인이 11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리그1 데뷔골을 터뜨리자 음바페가 SNS로 축하글을 남겼다.
다만 음바페는 곧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마르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2주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음바페는 7월 1일부터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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