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현금 10억원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최은지 2024. 2. 20.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현금 10억원을 가로채 차량을 타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길거리에서 B씨로부터 현금 약 10억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 주인 B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해 A씨 일당을 차례로 붙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금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현금 10억원을 가로채 차량을 타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길거리에서 B씨로부터 현금 약 10억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 주인 B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해 A씨 일당을 차례로 붙잡았다.

B씨는 당시 "비트코인을 싸게 사려고 현금 10억원을 건네줬는데 3∼4명이 승합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신고했다.

B씨는 112 신고 후 용의자라며 현장에 함께 있던 인물 1명을 붙잡아 함께 경찰서에 출석했다.

경찰은 자금 출처와 A씨 일당의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