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의료계 집단행동 우려 메시지낼 듯
박태진 2024. 2. 20.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정원 확대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배경과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국무회의 이후 2주 만에 대국민 설득에 다시 나서는 것이다.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의료계 반발에도 물러설 수 없는 불가피성에 대한 대국민 설득이 이뤄질 전망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서 국무회의 주재…의대 증원 배경 설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정원 확대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배경과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국무회의 이후 2주 만에 대국민 설득에 다시 나서는 것이다.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의료계 반발에도 물러설 수 없는 불가피성에 대한 대국민 설득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이른바 ‘빅5’ 병원(주요 5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국 전공의 업무 중단이 예상되는 만큼, 의료계 집단행동에 우려를 표하고 복귀를 요청하는 메시지도 나올 수 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1700억 ‘아우루스’?
- “교도관한테 맞아 전치 10주 골절상”…경찰, 수사 착수
- 나이트클럽 화재로 100여명 사망…'최악의 참사'[그해 오늘]
- 성기 확대하려다 되려 댕강 잘려...보상금은?
- “1억원 빌린 뒤 잠수”…보컬그룹 출신 연예인 ‘사기 혐의’ 검찰 송치
- 강남도 재건축 힘들어…평당 800만원대도 시공사들 ‘절레절레’
- “테슬라보다 더 샀다”…엔비디아 효과에 끓어오르는 반도체株
- "대기업이냐 XXX아?" 카페서 9개월 근무하고 육아휴직 신청하자 '쌍욕'
- '공모주 슈퍼위크' 17兆 다시 개인 품으로…다음 행선지는?
- '금2 은1 동2' 역대 최고 성적 한국 수영, 더이상 변방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