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오늘(20일) 종영, 송하윤 박민영 불타는 복수 피날레 “내가 만든 지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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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송하윤의 피날레에 시선이 쏠린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는 박민환(이이경 분)의 죽음 이후 살인 용의자가 된 정수민(송하윤 분), 마지막 빌런 정수민을 남겨 둔 강지원(박민영 분)이 그려졌다.
이후 예고편에서 정수민은 강지원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이내 일어난 강지원은 정수민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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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민영과 송하윤의 피날레에 시선이 쏠린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는 박민환(이이경 분)의 죽음 이후 살인 용의자가 된 정수민(송하윤 분), 마지막 빌런 정수민을 남겨 둔 강지원(박민영 분)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민은 박민환이 자신의 사망 보험금을 노린다는 걸 알고, 역으로 공격해 박민환을 죽게 했다. 진흙탕 싸움 끝에 정수민은 박민환을 밀쳤고, 박민환은 유리 테이블 위로 쓰러지면서 죽음을 맞이했다. 회귀 전 강지원이 박민환에 의해 죽었던 방식과 똑같은 모습. 강지원의 사망 운명이 박민환에게로 향한 것.
강지원은 박민환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복잡한 얼굴을 했다. 그는 "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어. 그 실망스러웠던 시간들이 절망으로 그리고 배신으로 확인되었을 때. 나한테 왜 이럴까 밤을 새우고 생각해도 모자랄 정도였는데 이렇게 끝났네"라며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강지원의 불안한 2회차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살해 용의자로 수배된 정수민이 강지원의 집 앞에 서서 "날 두고 너만 행복할 수 없어, 지원아. 절대로"라며 복수를 다짐한 것.
이후 예고편에서 정수민은 강지원을 죽이려 했다. 그는 시너를 샀고, 이를 알게 된 강지원은 "시너를 샀다는 건 불을 지른다는 건데 못 오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 그와의 전면전을 결심했다.
쓰러진 강지원을 두고, 강지원 집 곳곳에 시너를 뿌린 정수민. 하지만 이내 일어난 강지원은 정수민을 제압했다. 그는 "이게 네 죗값이야. 내가 만든 지옥이고. 잘 받아"라며 날 선 경고로 지독한 악연의 끝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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