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프랑스 시장 진출…까르푸 등에서 제품 판매

신선미 2024. 2. 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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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은 프랑스 시장에 진출해 까르푸, 르클레흐 등 현지 매장에서 가정간편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사랑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에는 제품 입점 현지 매장을 3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수 면사랑 해외영업팀 이사는 "프랑스 시장을 통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면사랑에서 만든 대표 면요리를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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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출 제품 선적 [면사랑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면사랑은 프랑스 시장에 진출해 까르푸, 르클레흐 등 현지 매장에서 가정간편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사랑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에는 제품 입점 현지 매장을 3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 시장 전용 제품은 김치볶음우동, 비건 직화짜장, 떡볶이범벅 등 냉동용기면 3종과 잔치국수, 새우튀김우동, 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 등 모두 6종이다.

한수 면사랑 해외영업팀 이사는 "프랑스 시장을 통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면사랑에서 만든 대표 면요리를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면사랑은 오뚜기의 '친족 기업'이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맏사위이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매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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