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올해 고성장 바라본다…목표주가 8만원-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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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씨에스윈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어 "올해 씨에스윈드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8.6%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4% 증가한 242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부터 베트남과 포르투갈 법인에서 해상풍력 타워 공급이 시작되고 블라트 실적이 온기로 반영돼 올해 연간 약 9000억원의 매출액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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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씨에스윈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 해상풍력 타워 공급을 시작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20일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씨에스윈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한 4021억원,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당기순이익은 말레이시아 법인 기계장치 손상차손 19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AMPC(생산세액공제)는 주력 고객사들향으로 배분했고 이에 따른 신규 수주 물량을 많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법인 관련 비용도 지난해를 끝으로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씨에스윈드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8.6%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4% 증가한 242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부터 베트남과 포르투갈 법인에서 해상풍력 타워 공급이 시작되고 블라트 실적이 온기로 반영돼 올해 연간 약 9000억원의 매출액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초대형 육상 풍력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 재개 및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 등이 예상되며 전반적인 풍력 기자재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산능력, 품질, 납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업체는 극소수로 씨에스윈드는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수혜 강도는 클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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