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승리' 헨드릭스, 보스턴과 2년 계약…올 시즌 하반기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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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의 주인공 우완 리암 헨드릭스(35)의 새로운 행선지는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헨드릭스가 보스턴과 2년 1000만 달러(133억 60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헨드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뛰면 476경기 등판 3승 34패 42홀드 116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승승장구하던 헨드릭스에게 지난해 큰 시련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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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인간 승리'의 주인공 우완 리암 헨드릭스(35)의 새로운 행선지는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ESPN은 20일(한국시간) 헨드릭스가 보스턴과 2년 1000만 달러(133억 60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헨드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뛰면 476경기 등판 3승 34패 42홀드 116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그는 마리아노 리베라 올해의 구원 투수상을 두 차례나 받았고 올스타에도 세 차례 뽑혔다.
2021년에는 38세이브로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승승장구하던 헨드릭스에게 지난해 큰 시련이 찾아왔다. 2023년 1월 비호지킨스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에 집중해 4월 완치 판정을 받고 5월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며 2023년 아메리칸리그 재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8월 또다시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 이후 토미 존 수술을 받아 현재 재활 중이다. 복귀 시점은 아무리 빨라도 2024시즌 후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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