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김용건, 며느리와 산부인과 동행…"첫 손주 본다"

이재훈 기자 2024. 2. 20.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78)이 며느리 황보라(4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조선(CHOSUN)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신 중인 황보라의 산부인과 정기검진에 동행했다.

김용건은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야 당연하고 믿어지지 않았다. '나한테 첫 손주가 생기는구나'"라며 벅차했다.

김용건은 황보라에 대해 "우리 집에 아들만 있다 보니 중간 역할을 잘했다. 며느리라기보다는 딸 같다. 우리 집에 복덩어리가 들어왔다"고 흡족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김용건. (사진 = TV조선 캡처) 2024.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용건(78)이 며느리 황보라(4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조선(CHOSUN)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신 중인 황보라의 산부인과 정기검진에 동행했다.

김용건은 직접 차를 운전해 황보라를 산부인과에 데려다줬다. 두 사람은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라기보다 다정한 아버지와 딸 사이처럼 다정하게 여러 얘기를 주고 받았다.

김용건은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야 당연하고 믿어지지 않았다. '나한테 첫 손주가 생기는구나'"라며 벅차했다.

김용건은 황보라에 대해 "우리 집에 아들만 있다 보니 중간 역할을 잘했다. 며느리라기보다는 딸 같다. 우리 집에 복덩어리가 들어왔다"고 흡족해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고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