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위암 사망보험금→송하윤 상해 보험금 5억으로 운명 변해(내남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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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민영의 사망보험금을 노렸던 이이경이 송하윤의 것을 노렸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정수민(송하윤 분)을 죽이려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전파를 탔다.

의도적으로 사내 가족 보험 상품 안내 서류를 전달해 정수민의 사망보험금을 노리도록 유도한 것.

"어떻게 와이프 사망 보험금으로 재기를 노려?", "내가 보험금 받으면 진짜 크게 한 턱 쏠게"라는 대화가 들렸고 정수민은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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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과거 박민영의 사망보험금을 노렸던 이이경이 송하윤의 것을 노렸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정수민(송하윤 분)을 죽이려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민환을 해고한 유지혁(나인우 분)은 각종 채무의 상환 압박을 넣으며 그를 궁지로 몰았다. 의도적으로 사내 가족 보험 상품 안내 서류를 전달해 정수민의 사망보험금을 노리도록 유도한 것.

벼랑 끝에 선 박민환이 찾아간 곳은 오유라(보아 분)였다. 그는 정수민의 상해 보험금이 적힌 서류를 내밀면서, 함께 하자고 청했다. 정수민을 죽여 오유라를 협박하는 요소도 없애고, 자신도 재기하겠다는 것.

이후 정수민은 유지혁에 의해 박민환과 오유라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어떻게 와이프 사망 보험금으로 재기를 노려?”, “내가 보험금 받으면 진짜 크게 한 턱 쏠게”라는 대화가 들렸고 정수민은 크게 분노했다.

이는 회귀 전 강지원(박민영 분)의 삶과 겹쳐졌다. 강지원의 위암 사망보험금 5억 원을 노리던 박민환은 정수민의 상해 보험금을 노렸다. 불륜에 분노한 강지원의 자리에는 정수민이 자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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