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확대 운영

이유민 2024. 2. 20.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내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2022년부터 시행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60살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단이 주로 교통약자의 승강기 탑승을 돕고 이용자 안전계도 역할을 수행합니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20개 역사에서 282명 규모의 안전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33개 역사, 491명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내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2022년부터 시행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60살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단이 주로 교통약자의 승강기 탑승을 돕고 이용자 안전계도 역할을 수행합니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20개 역사에서 282명 규모의 안전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33개 역사, 491명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선발된 491명의 안전단 인원들은 주요 환승역을 포함한 33개 역에 배치돼, 오는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 역사 소재지 관할 복지관과 협업해 안전용품 제공 등 안전단 인원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