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박스오피스 20일 연속 1위…250만 관객 돌파
박상후 기자 2024. 2. 20. 07:52
비슷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웡카(폴 킹 감독)'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20일 연속이다. '웡카'는 이날 5만9264명을 끌어모으면서 누적관객수 253만312명을 찍었다.
2위는 돌풍의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차지했다. 4만25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5만3105명을 기록했다. 특정 관객들에게 집약적으로 어필되는데 성공 중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이다.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소토자키 하루오 감독)'가 3위에 올랐고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으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4위를 닷새 연속 유지했다.
설 연휴 대목을 노리고 개봉한 작품들은 힘을 잃은 모양새다. '소풍(김용균 감독)'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 '데드맨(하준원 감독)' '아가일(매튜 본 감독)'은 차례대로 5위~8위에 안착했다. 이들의 평일 일일관객수는 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웡카(폴 킹 감독)'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20일 연속이다. '웡카'는 이날 5만9264명을 끌어모으면서 누적관객수 253만312명을 찍었다.
2위는 돌풍의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차지했다. 4만25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5만3105명을 기록했다. 특정 관객들에게 집약적으로 어필되는데 성공 중인 만큼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이다.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소토자키 하루오 감독)'가 3위에 올랐고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으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4위를 닷새 연속 유지했다.
설 연휴 대목을 노리고 개봉한 작품들은 힘을 잃은 모양새다. '소풍(김용균 감독)' '도그데이즈(김덕민 감독)' '데드맨(하준원 감독)' '아가일(매튜 본 감독)'은 차례대로 5위~8위에 안착했다. 이들의 평일 일일관객수는 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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