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플라스틱 생산공장서 화재… 근로자 14명 대피
김정오 기자 2024. 2. 20. 07:47
이천 신둔면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30여분 만에 완진됐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5분께 이천시 신둔면 소재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3층짜리 건물 7개 동으로, 연면적 5천800여㎡ 규모이다.
근로자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7시간 30여분 만인 20일 오전 5시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천시는 현장 주변 하천에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재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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