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86세' 김영옥, 사망설에 분노 "나 죽었다고 가짜뉴스 돌더라"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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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토로했다.
이날 김영옥은 배우 우현, 김해은, 박하나를 절친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2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혜은에 대해서 김영옥은 "누가 유튜브에 김영옥이 죽었다고 했다더라. 가짜 뉴스를 보고 (김혜은이) 보자마자 울었다더라. 내가 죽었다고 바로 울었다는데 이런 사람이 있나. 고맙더라"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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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배우 김영옥이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토로했다.
19일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영옥은 배우 우현, 김해은, 박하나를 절친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우현과는 2004년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김영옥은 “마음이 자꾸 가고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들더라”면서 우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들이라고 할 수 없지 않나, 나이는 어린데 늙어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2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혜은에 대해서 김영옥은 “누가 유튜브에 김영옥이 죽었다고 했다더라. 가짜 뉴스를 보고 (김혜은이) 보자마자 울었다더라. 내가 죽었다고 바로 울었다는데 이런 사람이 있나. 고맙더라"면서 소개했다.
그러자 김혜은은 “유튜브에서 가짜 뉴스를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 내가 선배한테 식사 한번 대접을 못 한 게 한이 됐다. 그러다 '남남'이라는 드라마에서 만난 거다. 그래서 '선생님 저랑 식사하셔야 한다'라고 붙잡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후 진짜로 김영옥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배우 박하나에 대해서 김영옥은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부터 이름이랑 얼굴을 외우고 있었다. 정말 어린 후배인데 내가 유난히 널 예뻐했다”며 칭찬했다.
김영옥은 현역 최고령 여배우로서 67년 간의 배우 인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배우 중 선배 있다 신구가 87세, 이순재가 89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라며 “근데 자꾸 내 아들 역할을 해서 내 나이가 더 많은 줄 알더라”며 돌아봤다.
이외에도 김영옥은“김갑수, 노주현, 한진희 등 다 내 아들로 나와 어린 나이에도 노인 역할 많이 했다, 요즘 자랑만한 건 이정재가 아들로 나왔다”며 “커피프린스 떴을 때 공유도 내 손주”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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