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림 속 곳곳서 비 또는 눈…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6∼10도 ‘뚝’

이강진 2024. 2. 20.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과 충청권·전라권 등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전라권,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20∼60㎜,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5∼2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전북 5∼30㎜, 제주도 30∼8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과 충청권·전라권 등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전날보다 6∼10도가량 낮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1.5도, 수원 3.5도, 춘천 6.1도, 강릉 4.0도, 청주 4.0도, 대전 4.6도, 전주 4.5도, 광주 5.3도, 제주 8.7도, 대구 9.6도, 부산 11.0도, 울산 9.3도, 창원 11.5도 등이다.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전라권,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에는 저녁까지,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도 오후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수도권에선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10∼40㎝(많은 곳 50㎝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10∼30㎝,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5㎝의 눈이 내리겠다. 그밖에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는 2∼7㎝,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1㎝ 등의 눈이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20∼60㎜,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5∼2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전북 5∼30㎜, 제주도 30∼80㎜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5.0m·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