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XXX아!" 편의점 직원에게 욕설 퍼부은 10대, 알고 보니
장영준 기자 2024. 2. 20. 07:30
편의점을 찾은 한 손님이 직원과 말다툼을 벌입니다.
손님은 직원이 '먹은 음식을 치우라'라고 하자, '자신이 먹은 게 아니'라고 답하는데요. 이내 직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습니다.
최근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한 손님이 행패를 부렸다는 제보가 어제(19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손님은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식당에서 타인의 휴대전화 뒤에 꽂혀있던 오만원권 지폐를 훔쳤습니다. 또 길에서 친구를 폭행하고, 차량 털이를 시도하기도 했다는데요.
현재 이 손님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로, 타인의 카드로 수백만원을 사용했다가 소년법 10호 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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