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서 3중 추돌 사고…운전자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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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분께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남인천 요금소~서창분기점 구간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5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B 씨의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앞에 있던 50대 남성 C 씨의 승용차 후미를 잇달아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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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분께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남인천 요금소~서창분기점 구간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50대 여성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어 B 씨의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앞에 있던 50대 남성 C 씨의 승용차 후미를 잇달아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 등 운전자 3명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편도 3차로 중 1차로에서 직진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B씨의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비가 내린 탓에 A 씨의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운전자 모두 음주, 무면허 등 특이 사항 없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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