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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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는 2024년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달식은 곽일곤 회장을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경남적십자사 고홍원 사무처장, 무학·하이트진로·대선주조 등 제조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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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는 2024년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달식은 곽일곤 회장을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경남적십자사 고홍원 사무처장, 무학·하이트진로·대선주조 등 제조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회는 올해 빈 용기 취급 수수료 인상 추진, 주류통신 판매 저지, 프랜차이즈 본부 불공정거래 사례 공론화 등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20년 1500만 원을 기부하고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 경남 30호로 가입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곽일곤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과도한 경쟁이 아닌 약자를 배려하는 새로운 변화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조화된 프랜차이즈 본부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 함께 공론화해 대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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