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플라스틱 공장 화재…한때 대응 2단계 발령

김민곤 2024. 2. 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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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9시 35분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184명과 장비 6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2시 9분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한때 인근 지역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도 발령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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