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K팝 뜬다
안병길 기자 2024. 2. 20. 07:13
일본 사상 최대 규모 오디션 ‘Project K’(프로젝트 케이)‘에서 선발된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K-POP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올 더 케이팝)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니코드 : 온앤오프’을 공개, 신인 걸그룹 유니코드의 데뷔 과정과 K-POP 도전기를 공개한다.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유니코드는 일본 온라인 오디션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Project K’에서 선발된 5인조 그룹으로, 추후 K-POP을 넘어 일본에 까지 큰 반향을 생성하겠다는 각오다.
‘유니코드 : 온앤오프’는 이런 유니코드의 데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다. 유니코드가 데뷔를 위해 그동안 걸어온 길과 노력들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전원 일본인 멤버들이 험난한 K-POP 씬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남는 리얼한 모습들이 담길 예정이다.
앞으로 ‘유니코드 :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준비 중인 유니코드의 일상을 비롯해 연기 수업, 취미 활동, 데뷔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니코드 : 온앤오프’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을 통해 공개되며, 일본 사상 최대 규모 오디션 출신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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