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평 공흥지구 관련 윤 대통령 고발사건 경찰 이첩

강창구 2024. 2. 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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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한 시민단체가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 씨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6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

이 단체는 "양평군이 법정 공사 기간을 1년 8개월이나 넘겼음에도 특혜성 연장조치를 소급 적용해 윤 대통령 처가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줬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5월 공수처에 해당 내용으로 고발했으나 공수처는 사건을 지난해 12월 대검으로 이첩했고, 대검은 다시 여주지청에 배당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대통령 #처가 #양평_공흥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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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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