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위험자산에 대해 낙관적일 만한 4가지 이유"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2. 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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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글로벌 자산운용의 크리스틴 비털리 북미 투자 책임자는 "위험자산에 대해 낙관적일 만한 이유가 4가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털리 책임자는 현지시간 1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첫째, 시장 밖에 쌓여 있는 현금이 극도로 많다"며 "6조 달러가 머니마켓펀드(MMF)에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금잔고의 총액을 보면 훨씬 더 높다"며 "따라서 쌓여 있는 돈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털리 책임자는 "기준금리는 정점을 찍었다"며 "따라서 첫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밀려났지만, 그것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도 정점을 찍었다"며 "지표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연말까지 약 2.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비털리 책임자는 "기업 실적도 바닥을 찍었다"며 "그 4가지를 합하면 위험자산의 수익성에 꽤 건설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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