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투자기업 끝까지 책임진다…현장지원 책임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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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 협의, 정부 규제 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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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 협의, 정부 규제 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그동안 시는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투자 진행 사항 조언과 애로사항을 해결에 나섰다.
그 결과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조성 인허가 기간을 당초 3년에서 10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S-OIL 샤힌프로젝트, 삼성SDI 신형배터리 공장 건축 등 핵심 사업장 4개소와 석유화학 신규 투자사업 10개소 등 총 14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원을 3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은 대규모 투자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울산에 투자하는 어느 기업도 지원에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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