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정혜선 “친한 후배, 내게 다작한다고 불평.. 그 말에 일 안 한 적도”[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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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이 후배의 불평을 듣고 놀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정혜선이 등장, 마라맛 입담을 뽐냈다.
정혜선은 "미니시리즈, 일일연속극 이런 식으로 해서 일주일에 세 개까지 한다. 내가 어떻게 했지 (싶다). 어떤 후배가 불평을 이야기했다더라. '언니가 혼자 3개를 하면 1개도 못 하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불평을 했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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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정혜선이 후배의 불평을 듣고 놀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정혜선이 등장, 마라맛 입담을 뽐냈다.
정혜선은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위해 곰탕, 김치, 스지 등을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혜선은 임호, 조하나를 위해 직접 김치전을 만들었고 임호, 조하나는 김치전의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조하나는 정혜선이 평소 음식을 전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에 놀라워했고 정혜선은 “나도 그냥 엄마다. 셋씩이나 키웠다. 민주적인 엄마다. 한 번도 소리 지르거나 ‘공부해’ 해본 적이 없다. 하나도 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정혜선과 깊은 인연이 있는 김용건은 정혜선의 등장에 몹시 반가워했고 근황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혜선이 작품을 쉬지 않고 했다고 언급했다.
정혜선은 “미니시리즈, 일일연속극 이런 식으로 해서 일주일에 세 개까지 한다. 내가 어떻게 했지 (싶다). 어떤 후배가 불평을 이야기했다더라. ‘언니가 혼자 3개를 하면 1개도 못 하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불평을 했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그 후부턴 신경 쓰이더라. 내가 안 한다 그러면 일 못 하는 사람한테 갈 것 같아서 안 한 적도 있다. 친하던 후배가 그러더라.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서울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정혜선은 과거 김용건과 혼숙을 한 이야기부터 빨간 바지 하나로 스캔들이 난 일화를 고백하며 마라맛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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