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마마무는 '따로 또 같이'…올해 정해진 계획 없어"[인터뷰③]

정혜원 기자 2024. 2.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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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마마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마마무 활동은 올해는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의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문별의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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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별.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문별이 마마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마마무 활동은 올해는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넌 이즈 뭔들',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이들은 2022년 10월 발매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 이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

휘인은 2021년 소속사를 이적했으며, 이후 화사도 지난해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했다. 이에 기족 소속사에는 솔라와 문별 두 명만이 남아있다. 이들은 최근 화사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화사의 초대로 완전체로 출연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그러나 신보에 대한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은 모양새다.

문별은 "마마무와 마마무+는 올해는 아직 정해진 계획은 없다. 지금은 저희 마마무의 키워드가 '따로 또 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별은 "작년까지 같이 했다면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뽐낼 시기라서 각자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마마무. 제공|RBW

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의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영원히 그 존재 자체로 환히 빛나는 아티스트 문별의 작품들이다.

이번 작품의 키워드인 '뮤즈'는 '영감을 주는 존재나 힘'을 뜻하며 뮤즈 그 자체인 문별을 나타낸다. 그리스 로마 신화 각 분야의 아홉 여신인 '뮤즈'를 문별 안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투영하여 곧 하나의 문별로 완성한다.

문별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 '터친&무빈'을 포함해 '인트로 : WWUD', '라이크 어 풀', '어텐션 시커', 놀토', '그런 밤', '타임라인', '다크 로맨스', '골드', '메모리즈', '겁이나' 등 총 12개의 트랙이 담겼다.

첫 번째 타이틀곡 '띵커바웃'은 계속 생각나고, 어디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그려낸 작품으로 문별의 쿨한 보컬과 함께 나오는 스트링은 포근한 설렘을 안기는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터친&무빈'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이 과감한 터치만으로도 문별은 당신의 마음을 '터친'하고 '무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곡이다.

문별의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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