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9년 8개월 만에 정규=터닝포인트…다양함 보여주고파"[인터뷰①]

정혜원 기자 2024. 2.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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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이 9년 8개월 만에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10년 차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별은 9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내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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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별.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9년 8개월 만에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문별은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10년 차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의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영원히 그 존재 자체로 환히 빛나는 아티스트 문별의 작품들이다.

이번 작품의 키워드인 '뮤즈'는 '영감을 주는 존재나 힘'을 뜻하며 뮤즈 그 자체인 문별을 나타낸다. 그리스 로마 신화 각 분야의 아홉 여신인 '뮤즈'를 문별 안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투영하여 곧 하나의 문별로 완성한다.

문별은 2018년 첫 번째 솔로 싱글을 발매한 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신보는 그가 가요계 데뷔 후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문별은 9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내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문별은 "그동안 미니앨범과 싱글을 내면서 곡수가 지금도 많지만, 정규앨범을 통해 10년 차에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문별을 몰랐던 사람들도 '문별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별은 "곡도 다양함을 보여드려서 콘서트에서도 그동안 했던 것뿐만 아니라 다채로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팬분들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재미를 맛보셨으면 해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별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 '터친&무빈'을 포함해 '인트로 : WWUD', '라이크 어 풀', '어텐션 시커', 놀토', '그런 밤', '타임라인', '다크 로맨스', '골드', '메모리즈', '겁이나' 등 총 12개의 트랙이 담겼다.

첫 번째 타이틀곡 '띵커바웃'은 계속 생각나고, 어디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그려낸 작품으로 문별의 쿨한 보컬과 함께 나오는 스트링은 포근한 설렘을 안기는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터친&무빈'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이 과감한 터치만으로도 문별은 당신의 마음을 '터친'하고 '무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곡이다.

문별의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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