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공장서 불, 한때 대응 2단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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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35분 경기 이천시 신둔면 한 공장에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발포원단 생산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오후 9시 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0시 13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20일 오전 0시 34분 연소 확대를 저지한 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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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19일 오후 9시 35분 경기 이천시 신둔면 한 공장에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발포원단 생산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오후 9시 5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0시 13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20일 오전 0시 34분 연소 확대를 저지한 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오전 2시 9분에는 큰 불길을 잡고, 오전 2시 33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투입된 소방관 176명, 장비 70대 등이다.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1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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