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재활용업체서 불…“접근 자제·연기 흡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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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한때 담당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5시쯤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소방관 90여 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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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한때 담당 소방서 모든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5시쯤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다"며, "소방관 90여 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는 불이 나자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화재 현장에 접근하지 말고, 연기 흡입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화재라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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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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