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21일까지 10~40㎜

권태완 기자 2024. 2. 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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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부터 당분간 부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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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0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0~21일)은 10~40㎜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도,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 낮까지 부산에 비가 오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당분간 부산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이날 오후부터 부산앞바다에 차차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이날부터 당분간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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