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방문한 아이돌, 인정 후 빠른 사과…소속사 측 “재발 주의할 것” [공식]

김현덕 2024. 2. 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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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클럽 방문을 인정했다.

2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드린다.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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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이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클럽 방문을 인정했다.

20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드린다.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다”라고 설명했다.

화랑은 최근 팬과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하던 중 팬이 언급한 클럽 목격담에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화랑과 함께 클럽에 방문했다는 타 아이돌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화랑은 최근 MBC M ‘쇼! 챔피언’ 고정 MC로도 발탁돼 오는 21일 생방송에서 첫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내달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 4월 13일과 14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템페스트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 개최도 앞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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