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4DX, ScreenX 상영 확정···특별관 포스터 공개

정지은 기자 2024. 2.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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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4DX, ScreenX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커다란 나무 앞에 우뚝 선 악지의 묘가 주는 기이한 분위기와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의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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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서울경제]

영화 '파묘'가 4DX, ScreenX 특수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파묘'는 더욱 생생한 경험을 위해 4DX, ScreenX 형태로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커다란 나무 앞에 우뚝 선 악지의 묘가 주는 기이한 분위기와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의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팀플레이와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완성된 '파묘'의 분위기를 물씬 드러낸다.

4DX, ScreenX에서 구현된 '파묘'는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소리와 효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동적인 북소리를 오감을 자극하는 시그니쳐 효과로 연출하는 것은 물론, 무속인인의 몸짓과 춤사위, 스산한 바람 등을 더욱 실제처럼 느끼게 만드는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면과 좌우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ScreenX 포맷은 네 인물을 둘러싼 사건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하며 작품의 깊이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파묘'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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