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 연기보다 수입 많아”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조달환이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라 밝혔다.

2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결혼 10년차 배우 조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함께 양가 모친을 모시고 전시회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 모친은 조각가로 며느리와 비슷한 안목을 보였고, 조우종은 장모님과 비슷한 취향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스페셜 MC로 함께 한 배우 조달환도 13년차 캘리그래피 작가라 밝혔다. 조달환은 “영화 ‘공모자들’ 들어갔는데 제가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써서 드렸더니 감독님이 놀라시더라. 이걸 직업으로 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캘리그래피 시작을 밝혔다.

이어 조달환은 “그래서 ‘곡성’도 쓰게 됐다. 대본에 들어간 글씨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 타이틀. 너튜브 썸네일도 제가 쓴다. 대기업 콜라보도 했다. 김범수 앨범도 했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수입이 어떤지 묻자 조달환은 “옛날에는 많이 됐다. 연기보다 훨씬 더 많이 수입이 됐다”고 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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